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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R. story/영화

[일본영화] 좋은영화 추천 - 해피해피 브래드

by 여유로운 일상 2014. 8. 5.

 

 

아름다운 장소,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맛있는 빵!

 

해피해피 브래드

 

 

 

본격 먹방 영화 <우동 UDON>을 이을 두번째 먹방 영화!!

 

<해피해피 브래드>

 

 

아 이 영화 역시 영화를 보는 내내 침을 삼키며

빵을 사오고 싶은 충동이 1분에 한번씩 일어나며

넓고 푸르른 시골에다가 집짓고 빵만 만들며 살고싶은

본격 귀농권유 영화라고 하고싶다..ㅜㅜ

 

정말 영화보는 내내 맛있는 빵은 물론이고

너무 예쁜 장면들

그리고 일본영화 특유의 따뜻한 느낌,

이웃들간의 정 휴머니즘이 느껴졌던

넘넘 따뜻한 영화다!!

 

 

 

 

 

 

 

개봉 : 2012년 6월 28일

감독 : 미시마 유키코

출연 : 하라다 토모요(미즈시마 리에), 오오이즈미 요(미즈시마 상) 등

 

 

 

 

영화에서 나오는 젊은 부부는 화려한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한 후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다양한 이웃들이 모여서 웃고 즐기고 슬픔을 나누면서

이웃의 정 사람과 사람간의 정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영화!

맛있는 빵도 있고 즐거운 이웃들도 있는 카페 마니의 주인 부부가 너무 부럽다!!

 

 

카페 마니에 오는 사람들은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지고 오는데

빵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너무너무 보기 좋았다 엄마미소 빵빵!!

각각 다른 이웃들의 성격들을 보는것도 영화보는 것 중의 재미요소!

 

 

 

 

 

 

빵을 주제로 한 영화답게

영화 대부분이 이렇게 빵을 만들고 맛을 보고 빵을 파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남주인공이 빵을 만들고 굽는 모습을 보고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요리하는 모든 남자들은 멋있다 ㅋㅋㅋ >_<

 

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빵이 너무너무 먹고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

갓 구운 빵을 꺼내서 손으로 찢어보기도 하고 칼로 썰어보기도 하면서

본격 먹방 & 염장샷을 날려주는 한편으로는 미워죽겠는 카페마니 부부!!!

정말 당장 빠바에 달려가고 싶었다ㅜㅜ

갓 나온 식빵 깜빠뉴 짜를때 진짜 !!! 으아!!!!!

신메뉴를 개발하는 모습도 빵을 만드는 모습도

정말 침흘리게 한다ㅡㅡ...

해피해피 브래드 너무해!!ㅜㅜ

 

 

 

 

 

 

 

 

그리고 영상미도 너무너무 예뻐서 정말 그냥 그림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너무 예쁜 사진 보는느낌??

영상이 너무 너무 예뻤다!! ^0^

일본 특유의 예쁜 영상미 ㅎㅎㅎ

영상만 봐도 미소가 절로 나오고 ㅋㅋㅋ

영상만 봐도 너무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해피해피 브래드>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