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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F. story/레시피

직접 만들어 본 마리텔 백주부님의 탕수육찌개!

by 여유로운 일상 2015. 12. 22.

 

 

 

 

 

안녕하세요 응암댁입니다~!

 

 

 

지인분이랑 같이 짜장면이랑 탕수육 시켜먹었는데

조금 남았길래 다음날 점심메뉴로 해야지 하고 쟁여뒀답니다 ㅋㅋ

 

 

 

 

 

 

백종원의 탕수육찌개

 

 

 

 

 

 

<탕수육찌개 레시피>

 

재료 : 탕수육, 새송이버섯, 대파, 청양고추, 양파

양념 : 새우젓 1T, 국간장 1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저는 물을 5컵 넣고 했어요~!

뭔가 오래 끓여야 더 맛있는 것 같은데 항상 쫄아버려서...ㅋㅋ

 

끓는물에 양파, 대파, 청양고추, 새송이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새우젓 1T를 넣어줘요~

(사진은 없어요.. 깜빡하고....)

 

 

 

 

 

 

 

 

국간장도 1T 넣어주고~

 

 

 

 

 

 

 

 

고춧가루도 1T 집어넣어줍니다~ㅎㅎ

(사진찍기 넘 어렵네요 ㅋㅋ)

 

 

 

 

 

 

 

 

 

분량의 양념들을 다 넣고 간을 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약간! 싱거워서 소금을 좀 더 넣어서 간을 맞췄습니다!

 

 

정말 탕수육을 넣기 전까지는 국물이 그냥 맹탕맹탕해 보였어요 ㅋㅋ

 

 

 

 

 

 

 

 

그 다음에 탕수육을 집어넣었어요~

 

 

 

 

 

 

 

 

 

그랬더니 탕수육이 안고있던 기름들이 쫙 빠져나오면서

고추기름처럼 변했어요!! 완전신기!!

 

 

 

 

 

 

 

다진마늘 1T도 넣어줍니다!

 

찌개에 다진마늘이 빠질 수 없죠 ㅋㅋ

따로따로 놀고 있는 맛들이

한곳에 모여드는 기분ㅋㅋㅋㅋ

 

이렇게 조금만 더 끓이면..

 

 

 

 

 

 

 

 

마리텔 백주부 탕수육찌개 완성샷입니다!

좀 오래끓여서 뭉근해진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첫 레시피 게시글이 백주부님의 탕수육찌개라니 ㅋㅋ

요리초보가 도전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ㅎ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고 ㅋㅋ

 

 

저는 전찌개는 해먹어본 적이 없어서 전찌개가 무슨맛인지 어떤 비주얼인지 잘 모르는데

아 이런느낌이구나.. 하고 간접체험 했어요~~ㅎㅎ

 

 

 

 

 

 

 

 

탕수육찌개를 만들어서 먹어보니

신랑과 저의 시식평은

 

'고추장찌개' 맛과 비슷했습니다!

고추장찌개의 그 뭉근한 느낌? 과 청양고추의 얼큰 칼칼함

 

 

그리고 탕수육은

!!정말!! 쫄깃하더라고요 ㅋㅋ

마치 찹쌀탕수육 먹는 기분이랄까?? 떡을 먹는기분???

식감이 엄청 쫄깃했어요 ㅋㅋ

 

 

 

근데 분명 티비에 나온 레시피대로 했는데

탕수육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가

아니면 간을 잘 못맞춰서 그런가

느끼하고,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어요!

 

 

탕수육 남는다면 한번 해보세요~~

탕수육이 완전 다른맛으로 변해버려요!!ㅎㅎ

 

 

 

맛있는 식사 하세요